03.06.2021 - By 은혜로교회
하나님께서 저를 찾으시기 전, 저는 교회 안에서 방황하고 목적이 없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저는 각종 목사들, 설교들을 찾아 다니며 제가 진리라고 확정을 할 수 있는 말씀을 찾아 다녔으나 찾을 수 없었고, 교회는 무수히 많은 미국에서 단 한군데도 제가 집이라고 할 수 있는 교회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이 겉으로 보기에는 정기적으로 일요 예배에 참석하고 항상 교회 사람들과 어울리는 청년이었으나, 제 속은 항상 헤어나올 수 없는 음란에 가득 차 있는 상태에 위선적으로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교회를 다녔으나, 저는 하나님이 없이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없었기에, 예수 그리스도는 당연히 몰랐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모르고 산 이유는 성경 말씀을 보아도 보지 못했고, 들어도 듣지 못했으며, 깨달음이 없었기에 제가 들고 다니는 이 책이 나에게 어떻게 살아계신 말씀이 되는지에 대한 기본 이해조차 없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저에게는 전부 의문이었고 믿으려고 해도 믿어지지가 않던 환상 같은 이야기들이었고, 한 성경 구절을 가지고도 설교를 하는 목사마다 의미가 달라지는 성경구절들은 저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뜻으로 들려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도 한 분이시기에, 진리도 하나여야 하는데, 설교를 하는 목사 마다 성경 한 구절을 가지고 자기 이야기, 자기 성공담, 아니면 다른 누군가의 초현실적 경험담으로 설교를 하는 교회들만 난무한 미국에서는 진리를 찾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