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캐스트(종영)

가수 꿈꾸는 민속씨름 이재혁 (#93- 스포츠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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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두번, 추석 설날장사 한 번씩 하고 은퇴한다고 선언했어요?"
"예 저는 뒤도 안돌아보고 그만둘 겁니다"
"선배들이 건방진 얘기라고 꾸중하지 않았나요?"
"그냥... 비웃었어요 무슨 가수냐고..."
◆ 이길우 선임기자가 본 씨름선수 이재혁
그는 고교시절부터 초대형급 씨름선수였습니다. 누구도 그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실업팀에 와서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울산동구청 소속 이재혁 선수입니다. 몸무게 150킬로그램. 그는 가수가 되기 위해 씨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혁 선수를 모시고 재밌는 씨름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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