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자살’, 원인은?
정재권, 유신재 기자의 편의점주와 재벌 본사 간의 불공정 계약 실태 분석
◆ 주요 내용
-광주 양산동의 ‘양산행복점’ 편의점 주인 허씨 사연
-편의점주의 피해 사례는?
-‘편의점 너무 많다’ 실태는 어떤가?
-편의점 주인들이 쉽게 문을 못 닫는 이유는?
-위약금 외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은?
-재벌 편의점의 약탈적 계약 구조, 그 내용은?
-편의점 본사의 반응은?
-공정거래 차원에서의 보완점은?
-비판 여론에 따른 편의점 본사의 변화 움직임은?
◆정재권의 진단
등골을 빼먹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재물을 착취하거나 농락하며 빼앗을 때 쓰는 말입니다. 편의점 본사인 재벌이나 대기업은 부인할지 모르지만, 편의점에 대한 약탈적 계약 실태를 보니 이런 얘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재벌이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이런 불공정 행위를 지속하는 한 국민적 지탄을 피할 길은 없을 게 분명합니다. 정부의 조속한 제도 개선과 재벌 스스로의 변화를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