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캐스트(종영)

슈퍼소닉’김명진, “난 코트의 땅콩 사령관”(#75-스포츠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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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처음 본 사람은 믿지 못합니다. 그가 프로 농구 선수라는 것을. 평범한 덩치, 크지 않은 키, 곱상한 얼굴, 항상 싱글거리는 표정. 그러나 그는 한국 프로농구에서 손 꼽히는 명가드입니다. 올해 프로무대 1년차. 한국 프로농구 선수 가운데 가장 키가 작지만 빠른 발과 섬세한 공 배급, 현란한 드리블로 경기 운영을 주도합니다. 과연 농구는 키가 큰 사람의 전유물일까요?
전봇대처럼 키가 큰 농구 선수들 사이에서 키 작은 선수들은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그들이 느끼는 농구의 재미는? 오늘 한겨레 캐스트에서는 부산KT의 가드 김명진 선수와 함께 농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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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캐스트(종영)By 한겨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