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106회는 한사람을 위해 맞춤책을 처방하는 "사적인서점"의 '정지혜' 대표님과 함께 했습니다. 2016년 처음 오픈하고 어느덧 시즌3를 시작한 사적인서점의 행보. 5년 동안 1,100명이 넘는 분께 책을 처방해드리며 한 번도 컴플레인이 없는 서점. 사려 깊고 단정하게 준비된 사적인서점의 프로그램들을 보고 있으면, 저력과 상상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 사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요긴하게 들으실 것 같네요? 사적으로 들어주세요~
인스타그램 : @sajeokinbook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