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요긴한 이야기 스몰포켓 107회는 연남동 헬로인디북스 운영자이자 글을 거의 매일 쓰는 '이보람' 작가님과 함께 했습니다. 매일 쓰지만 모든 글이 툴툴거릴 뿐이라고, 본인은 또 툴툴거리며 말하지만 그렇게 사뿐한 툴툴거림이라면 계속 들어주고 읽고싶어집니다. 책방을 열고서 고양이를 만나고, 고기를 멀리하고 채소수프를 직접 끓여먹기까지의 이야기를 쓴 [고양이와 채소수프] 후일담을 나눴습니다. 물론! 적게 벌고 행복할 수 있을지에 관해서와 10년 후 50대의 밥벌이에 관해서도 나누었고요~
@helloindie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