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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따뜻한 그애의 온기--여자
温暖如故--男
오랜만에 만난 그 친구는 그대로였어요
很久以前见过的朋友,还是老样子,
그 친구집에 우연히 간 적이 있었는데
我去过他家,
동네 입구에 있는 조금만 쌀가게였던 기억이 나요.
是小区入口的一家很小的米店,
그 가게 이름이, 그 친구 이름을 따서 '상진쌀상회"였거든요.
米店的名字就是跟着朋友的名字起的,叫做'相珍米商会”
물어봤더니 아직도 그 집 아들이 맞대요.
打听了一下,还是他们家,没有变。
아 맞아요.그 아이가 너무 술에 취해 정신 없어하는 거 같아서
我想起来了,有一次,他喝醉了,神志不清的时候,
그앨 배래다주고 오는 길에
我把他送回家,
조그맣게 이렇게 속삭였던 기억
还记得,我对他悄悄的说了一句话,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아냐?"
“你知道,我喜欢你吗?”
그랬더니 은행나무에서 은행잎들이 머리 위로 떨어져 내려서
这时突然从银杏树上面掉一下来一片银杏叶,
깜짝 놀랐거든요.
吓了我一大跳!
누가 내 말을 듣고 대답하는 줄 알구요.
好像是谁听见了在回答我一样。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그애가 준 명함을 꺼내 봤는데
回来的车上,我打开他给我的名片,
여전히 따뜻한 그애 온기가 남아 있는 거 같았어요.
好像上面还留存有他的温度。
By 瑾여전히 따뜻한 그애의 온기--여자
温暖如故--男
오랜만에 만난 그 친구는 그대로였어요
很久以前见过的朋友,还是老样子,
그 친구집에 우연히 간 적이 있었는데
我去过他家,
동네 입구에 있는 조금만 쌀가게였던 기억이 나요.
是小区入口的一家很小的米店,
그 가게 이름이, 그 친구 이름을 따서 '상진쌀상회"였거든요.
米店的名字就是跟着朋友的名字起的,叫做'相珍米商会”
물어봤더니 아직도 그 집 아들이 맞대요.
打听了一下,还是他们家,没有变。
아 맞아요.그 아이가 너무 술에 취해 정신 없어하는 거 같아서
我想起来了,有一次,他喝醉了,神志不清的时候,
그앨 배래다주고 오는 길에
我把他送回家,
조그맣게 이렇게 속삭였던 기억
还记得,我对他悄悄的说了一句话,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아냐?"
“你知道,我喜欢你吗?”
그랬더니 은행나무에서 은행잎들이 머리 위로 떨어져 내려서
这时突然从银杏树上面掉一下来一片银杏叶,
깜짝 놀랐거든요.
吓了我一大跳!
누가 내 말을 듣고 대답하는 줄 알구요.
好像是谁听见了在回答我一样。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그애가 준 명함을 꺼내 봤는데
回来的车上,我打开他给我的名片,
여전히 따뜻한 그애 온기가 남아 있는 거 같았어요.
好像上面还留存有他的温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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