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4847

10회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기름장어 반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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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미디어 N/정치시사 뉴스】
UN 사무총장은 업무수행에 있어 다른 어떤 정부나 기구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으며, 지시를 구하거나 받지 않는 국제공무원입니다. 국제평화와 안보유지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 안보리의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고, 직접 분쟁 조정 및 중재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약자나 빈곤층을 비롯해 세계 각국 시민들의 관심사를 대변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즉 미국 등 강대국의 압력에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세계 국민의 대통령 역할을 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기문 총장은 그동안 어떤 역할을 했을까요. 2007년 반 총장은 미국의 아프간 전쟁을 방임하는 것을 넘어서 후세인 사형을 옹호함으로써 엄청난 비판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입장을 동조하고 대변했다는 것입니다.
아프간 전쟁은 2001년 미국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응해서 시작된 전쟁입니다. 2014년에 종식을 선언했지만, 아직까지 진행형입니다. 2011년 재임을 앞둔 2009년 반 총장에 대한 외신들의 비판이 가장 심했습니다. 2009년 미국 국제전문 매거진은 “지구온난화나 국제테러, 60년만의 금융위기 등 유엔의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 연일 터지는데도 반 총장은 명예박사 학위를 수집하기 위해 세계를 누비는 여행자에 불과했다”며 “한심한 전임자들과 비교해도 지금의 반 사무총장의 무능함은 두드러진다. 김정은을 뛰어넘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한국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기사 자세히 보기 : http://www.smartmed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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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4847By 온리원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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