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语美文朗读

125. 他和她-因为你,我过得不好(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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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못 지냈어 너때문이였어--여자

        因为你,我过得不好--女生

        음악: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音乐:怎么想,都是你。

故事概要:

                  我在那一角,换过伤风。

"잘 지냈어요?"

“过得好吗?”

우연히 마주친 그 사람한테, 내가 한 말이 그랬어요.

偶然遇见他,我简单的问候了一下。

그 사람이 아무 말도 못하고 서 있어서,

他什么也没说,只是站着,

그 사람 힘들어할까봐 겨우 내가 지어낸 안부 인사였죠.

我怕他难过,所以也就是稍稍打了个招呼而已。

나도 모르게 존댓말이 나왔어요.

结果还超级客气,晕。

하지만 그 존댓말 때문에 자연스러울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本来打个招呼这么简单的事情,因为说话太客气,

우린 더 어색해지고 만 거예요.

居然变得尴尬了。。

한 10초가량을 그렇게 아무 말도 없이 서 있는데

大概有10秒左右,我们什么话都没说,呆呆地站着。

그 사람 눈에도

他的眼里,

그리고 내 눈가에도 아주 가벼운 물방울들이

我的眼里,好像都闪过了一丝水汽,

스치고 지나가는 것 같았어요.

그 사람, 무겁게 입을 열더니 잃게 말하더라구요.

他半天才张了张口,说道:

"난, 잘 지내지 못했어요, 잘 지냈죠?"

“我过得不好,你呢?”

"왜?왜 ,못 지냈어요?" 라고 난 화를 내며 따지고 싶었지만

我本来想问"为什么过得不好?”

그러면 왠지 그 사람이 더 막막해할 것 같아서

如果真开口的话,害怕他会更加落寞,

그냥 난, 대답 대신 고개만 끄덕였어요.

所以我只是,点了一点头。

하지만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었을까요?

唉,怎么能过的好呢?

한달에 한 번은, 미칠 것처럼 생각났는데,

每个月总有一次,想你想的要发疯,

그리고 두 달에 한번은 다시 만나게 될 것만 같다는 묘한 예감 때문에

两个来月再又一次,好像又跟你在一起了。。。

가슴이 뛰기까지 했는데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었을까요?

还伴着扑通扑通的心跳。。我怎么可能过得好呢?

감정을 잘 숨겼구, 그 사람의 전화번호를 묻지도 않았구,

不过我还是,隐藏了我的情绪,甚至都没有问你的电话号码,

그 순간을 참 잘 넘겼단 생각이에요.

还庆幸自己的表现不错。

아쉽게 그 사람을 보내면서 우리가 헤어졌다는 사실을 또 한번 확인하면서

他走后,我才缓过来,

조금 운 것만 빼면 말이에요.

直到我确认他真的走了。 

只是留了些许泪而已,

别的还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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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美文朗读By 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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