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语美文朗读

128. 他和她-这样下去的话我想要跟在一起了(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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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너랑 같이 살고 싶어지면 어떡하지?--남자

这样下去的话我想要跟在一起了--男生

"숙녀를 혼자 집으로 돌아가게 하는 건 가장 남자답지 못한 일이다" 

“让女孩子自己放学回家是最没男子气概的事。”

오늘 누구 홈피에서 이런 글을 보고, 

也不知道从哪个网站上看了这么一句话,

난 슬며시 웃음이 났어. 

我偷偷的笑了,

난 그녀를 벌써 2주째 데려다 줬으니까. 

因为我已经送她回家2个星期了,

세상에서 내가 가장 남자다운 남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기특해서 말이지. 

那我简直是世界上最有男人味的人了有木有??!

언제부턴가 난 그녀 옆에 앉게 되었고

也不知从何时开始,她坐在了我的旁边,

그렇게 학원이 끝나는 시간이면 난 그녀를 집 앞까지 바래다주기 시작했어.

放了学,我就开始送她回家了。

그게 우리 둘만의 유일한 데이트 시간이니까 

这是属于我们两个人唯一的约会时间,

나도 그녀도 그 시간만이 유일하게 한눈파는 시간일 수 있으니까

只有在这会儿,我和她才可以稍稍走走神,放松一下,

적어도 수능시험일까지는 그래야 할 거 같으니까 .

至少在高考之前是这样的状态。

난 그녀를 바래다주는 백 번째 되는 날, 그녀에게 이렇게 고백할 거야 

我准备,等到送她回家的第100个晚上,向她表白。

"오늘이 너를 바래다준 지 백 번째 되는 날인데 

“今天是我送你回家的第100天了喂!”

난 너를 앞으로 백번만 더 데려다 주고 그만둘래" 

‘我再送你一百天就不送了!’

그러면 그녀가 왜냐고 묻겠지?그럼 난 이렇게 대답할 거야. 

她听到后肯定问OH WHY??! 那我就这么回答:

"자꾸 이러면 그 담에 너랑 같이 살고 싶어질 테니까." 

“再这么下去的话我会想跟你一起生活的!”


그녀를 바래다주고 오는 길에 어느 집, 담장 가득 핀 장미를 봤어. 

送她回家后,我走在路上,看到满园怒放的玫瑰,

난 태어나서 그렇게 아름다운 장미 향기는 처음이라고 생각했지 

这阵阵花香简直是我此生闻到的最美花香~~

원래 그런 거 따윈 신경도 쓰지 않는 나였는데 

原来看都不看的东西,

이 모든 게 다 너를 만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어. 

现在以为你,一切都美好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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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美文朗读By 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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