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 N/정치시사 뉴스】
안철수 1탄이 안철수 의원의 정치입문 전까지 이야기라면 2탄은 대선 정국부터 현재까지 안 의원의 행보를 해부한 것입니다.
안 의원은 2012년 9월 민주통합당 경선을 거쳐 문재인 대선 후보가 선출된 지 3일 후 “진심의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대선출마를 선언합니다. 출마선언과 함께 대한민국이 들썩들썩할 정도로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언론과 국민들은 기업가, 학자였던 안철수에서 정치인 안철수에 대한 인생, 사상, 정책 등 각종 검증을 쏟아냅니다.
하지만 대선투표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캠프 참모들의 소통 부제, 민주통합당과 단일화 협상 결렬 등 많은 문제를 드러냅니다. 특히 야권 후보 단일화에 실패하고 갑작스럽게 후보 사퇴를 선언하면서 책임론에 휩싸입니다. 안철수 캠프의 상황실장이었던 금태섭 변호사는 최근 펴낸 책을 통해서 “단일화 실패 책임은 안캠프 쪽이 더 크다”며 “가장 큰 원인은 소통 부재였다. 이는 박경철 원장이 이끌던 비선조직에서 모든 결정을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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