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신혼여행을 칸쿤으로 떠나는데요. 뉴욕에서 스탑오버를 해요. 하지만 뉴욕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약 11시간 정도 되는데 공항에서 기다리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바쁘게 움직여서 뉴욕시내라도 보고 오는 게 좋을까요? 둘 다 뉴욕을 안 가봐서 한번 가보고 싶긴 한데....알아보니까 짐 찾고 맡기고 미국 비자 심사 받는 데 거의 2시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버택시나 옐로캡을 타고 가는데 편도로 약 10만원하고요 (참고로 버스는 편도가 1인 2만원 정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