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이 사회적 거대담론을 형성하고 있는 이스라엘에서 남의 포도원을 갖고 싶을 때, 그 것 때문에 갈등하고 식음을 전폐한 아합, 뭐 거까짓것 정도야...라고 적절히 율법을 피해서 얻고야 마는 이세벨.
오늘날 한국사회, 영화 암살과 베테랑이 오버랩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을 죽어 천당 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지켜야만하는 규칙 정도로 생각하고, 그것을 준수하는 것마저도 갈등하는 사람, 아니면 적당히 피해서 실제로는 무시하고 얻을 것은 얻고야 마는 사람의 거울이 바로 아합과 이세벨인 것을 봅니다.
그렇지만, 이건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