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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사랑이 뭐야?
사랑은 그런 거래.
좋아하는 사람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지금 통화 중이오니 잠시후 다시 걸어주십시오"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살짝 기분까지 나빠지면서,
"도대체 누구랑 통화를 하는 걸까?"
금방 질투하게 되는 것.
사랑은 이상한 거라서
비가 오면 자기는 우산을 가방 속에 넣어넣고도 안 가져왔다고 하면서,
그 사람의 우산을 신세지면서
몸의 반쪽이 다 젖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것.
사랑을 하고 있으면 온 정신이 바깥에 나가 있는 상태라서,
첫눈이 와도 "눈이 온다"가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사랑한다"라는 말이 튀어나오는 것.
근데, 난 그런 느낌이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왜 그래야 하는지, 왜 그렇게 되는 건지.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그게 무슨 외계인의 말인지,
그게 나한테도 적용이 되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는 거지
그럼, 사랑을 하면 막 어지럽기도 하구 그래?
By 瑾도대체 사랑이 뭐야?
사랑은 그런 거래.
좋아하는 사람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지금 통화 중이오니 잠시후 다시 걸어주십시오"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살짝 기분까지 나빠지면서,
"도대체 누구랑 통화를 하는 걸까?"
금방 질투하게 되는 것.
사랑은 이상한 거라서
비가 오면 자기는 우산을 가방 속에 넣어넣고도 안 가져왔다고 하면서,
그 사람의 우산을 신세지면서
몸의 반쪽이 다 젖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것.
사랑을 하고 있으면 온 정신이 바깥에 나가 있는 상태라서,
첫눈이 와도 "눈이 온다"가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사랑한다"라는 말이 튀어나오는 것.
근데, 난 그런 느낌이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왜 그래야 하는지, 왜 그렇게 되는 건지.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그게 무슨 외계인의 말인지,
그게 나한테도 적용이 되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는 거지
그럼, 사랑을 하면 막 어지럽기도 하구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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