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4847

2회 " 기회주의의 화신(化身) 김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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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아버지 김용주씨의 친일행적을 고발한 데 이어 2회에서 김무성 대표를 해부한다. 김 대표는 1951년 9월 20일 부산에서 아버지 김용주씨와 어머니 방연숙씨 사이에서 2남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976년에 동해제강에 입사해 82년 32세의 나이에 삼동산업의 전무가 된다. 37세인 87년 통일민주당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해 정계에 입문하며 승승장구 한다.
하지만 ‘신넘버 3’ 멤버인 이동형 작가, 남태우, 오창석 아나운서는 김 대표가 지난해 10월 ‘개헌 발언’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께 죄송하다”며 청와대에 꼬리를 내리는 모양새를 취했다고 비판한다. 또 ‘여당의 비박 투톱’으로서 청와대에 대립각을 세우며 같은 길을 걸어온 유승민을 찍어내는 데 앞장섰고, 유승민 사태 이후 새누리당은 청와대의 파출소나 연락소 위치로 전락했다고 일침을 가한다.
이어 김 대표의 학력을 소개하며 김 대표가 동국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동국대 학생들에게 수모를 당한 일화를 공개한다. 당시 동국대 학생들은 "친일 이승만을 국부로 치켜세우는 그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는 어림도 없는 소리다. 더욱이 만해 한용운의 대학에서 친일 후손 학위 수여가 웬 말인가"라고 항의했다.
기사 자세히 보기 : http://www.smartmed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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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4847By 온리원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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