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없고 영혼도 없는 영화과 3학년 2학기 사람에겐 영화제가 너무 벅차요..
안티 영화제이스트 베티가 영화제가 싫은 이유에 대해서 주절주절..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이 더 많았는데 뇌가 돌아가지 않아요 최성회요...
아 그리고 영화과 학생이면 부국제에선 씨네필 뱃지를 3만원에 신청해서 1일4매 무료로 티켓을 받는 뭔가 매력적인 제도가 있어요.
근데 이게 정말 티켓 얻기 어렵다고 들었어요. 씨네필은 가장 아래 순위라서 자리가 남아나질 않는다는 말이 있더군요.
그냥 티켓팅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이거 저만 이제 안 건가요? (씨네필 뱃지는 그냥 간지용이라는 점이요...)
그래도 저는 그냥 간지로 갖고 싶어서 하나 신청했어요. 결국 못가서 친구에게 양도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