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의 목소리, 첫 번째 주인공은 2학년 4반 임경빈 엄마 전인숙 님입니다.
경빈이는 발차기가 멋진 태권 소년이었고,
어린 여동생 현희를 살뜰하게 잘 챙기는 오빠였습니다.
경빈이가 떠나고 1년 뒤. 엄마아빠는 당구장을 개업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경빈 엄마는 경빈이를 잃고 꿈결같이
행복감을 느꼈던 시간도 있었다는데요. 언제였을까요?
부모들은 아이들을 다시 만나면 제일 먼저 무슨 말을 하고 싶을까요?
이제 우리는 귀와 운명을 잠시 함께 합니다
이제 유족들의 목소리를 담은 방송을 내보냅니다.
내용만큼이나 음색, 말없는 감정을 함께 따라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