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는 500명의 잠수사가 투입되었다고 나왔지만
현장에 있던 후배의 전화를 통해 알게된 사실은 선내 진입 잠수사는 7명이 전부라고 했습니다.
급히 동료들에게 연락해서 현장으로 달려간 잠수사들.
전쟁터 같은 현장 상황에 한계 이상으로 작업을 잇던 그들이 마주해야 했던 것은
그 급박한 상황에서도 보여주기식 행보에 급급한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이었습니다.
국정감사장에서조차 대놓고 행하는 고위 공무원의 위증을 그는 목숨을 걸고 증언하여 정정시켰습니다.
해수부는 봉사하러 온 잠수사에게 사망의 책임을 물어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17개월을 싸웠지만, 아직도 더 많이 싸워야 합니다.
사고 후 지원 중단으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고, 대리운전으로 생계를 잇는 그는.
안전한 나라를 위해 지금도 싸우고 있습니다.
민간잠수사 김관홍 님이 당신께 들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