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직장인들이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에는 바쁘고 정신이 없어 느끼지 못하다가도, 퇴근 시간이 다가오면 물에 젖은 솜처럼 몸이 축 늘어져서 빨리 집에 가서 눞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죠. 과로가 일상인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적은 만성 피로입니다. 너무 무리했다 싶으면 입가에 좁쌀만 한 물집이 모여 터지고 곧 염증으로 번져 딱지가 앉곤 하죠. 취업 준비로 바쁜 여대생은 장탈이 났습니다. 잦은 설사로 고생하고 찬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여지없이 장에 문제가 생기곤 하는데요. 위나 장이 안 좋으면 피부에 뾰루지가 올라옵니다.
몸이 약해서라고 무시하거나 큰 병이 아니므로 대충 넘겨버리는 이런 증상이 대표적인 면역 저하 증상입니다. 피로가 풀리지 않아 몸이 개운하지 않거나, 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염증성 질환이 자주 생기거나, 상처가 빨리 아물지 않는다면 면역력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신호야 말로 몸이 내게 힘들다고 아우성을 치는 것이죠. 오늘은 면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