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5대제국

5회-[VOD]전쟁영웅의 시민선언-전쟁과 제사장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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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웅의 시민선언" - 전쟁과 제사장나라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의 사명은 영토 확보입니다. 여호수아는 5년에 걸쳐 가나안 31명의 도시국가 왕들과 싸워서 큰 승리를 거둡니다. 이 정도 전쟁 영웅이면 그 다음 행보는 왕의 등극입니다. 그런데 그가 선언 합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는 누구보다도 모세로부터 제사장나라의 개념을 공부했습니다. 결국 모세가 제사장나라의 제1시민이었다면, 여호수아는 제2시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한 영토에서 추수 때 밭모퉁이의 일부를 남겨 고아와 과부, 나그네들을 배려하는 것, 이것이 제사장나라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바로 그 땅에서 여호수아는 제사장나라의 법을 지켜 행하는 거룩한 시민을 꿈꾸는 것입니다. 거룩한 시민이 율법을 지켜 행하면 첫째, 묵은 곡식을 먹다가 햇곡식으로 인해 묵은 곡식을 치울 수 있는 경제의 넉넉함이 있습니다. 둘째, 다섯이 백을 쫓고 백이 만을 쫓음으로 국방 안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애굽의 소극적 제국주의를 경험한 히브리민족이 법과 영토를 선물 받아 ‘제국’이 아닌 ‘제사장나라’를 꿈꾸게 됩니다. 이 꿈의 선봉에 전쟁영웅 여호수아의 ‘거룩한 시민선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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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5대제국By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