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국교를 인정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나 자유롭게 종교를 선택합니다. 그래서 한 가족 내에서조차 믿는 종교가 다릅니다.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큰 불란이나 싸움은 없습니다. 종교전쟁을 치루고 있는 이방인의 입장에서 볼 땐 거의 불가사의입니다.
단국개국 이래로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외국종교들이 들어왔습니다. 이들 종교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후 포교 방법의 일환으로 무속문화를 받아들여서 그들 종교에 포함시켜 버렸습니다. 칠성각 ,새벽기도, 심방이 바로 그런 몇몇 사례입니다.
그래 나는 무당이다 9회에서는 불교와 기독교가 가져간 보물과 같은 무속 문화를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