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7일 - 쓰리콤 아인슈타인은 노년에'나의 부고'라는 짤막한 글을 쓰면서 아버지가 나침반을 처음 보여주었던 때를 회상했습니다. 어느 쪽으로 돌려도 나침반 바늘이 항상 북쪽을 가리키는 모습. 어린 아인슈타인의 눈에는 무척 신기하게 보였지요. 노년의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글을 썼다고 합니다. “나는 지금도 아버지가 보여준 나침반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때 그 경험은 내게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깊은 인상을 주었다. 사물의 이면에는 반드시 깊숙이 감춰진 무언가가 있다."라고 말이죠. 아버지가 준 책 한 권. 꿈이 담긴 한마디는 자녀들에게 인생의 나침반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처럼 말이죠. 진행자 이구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