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혁 #배구 #악플 #화장

짙은 눈썹과 검은아이라인 그리고 빨간 입술 때문에 악플에 시달리는 배구선수가 있습니다.

김인혁 선수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에 대한 입장을 발표 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악플이길래 이정도로 반응하는건지 궁금했습니다.

그가 공개한 일부 악플은 경기력보다는 외모에 대한 비평과 화장에 대한 비난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는 화장을 한적도 없으며 스킨로션만 발랐다고 합니다.

김인혁선수와 이 사건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필

김인혁은 1995년 7월14일 경남 김해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화정초등학교, 진주동명중, 진주동명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삼성화재 소속 배구선수 입니다.

고유민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여자배구 고유민선수에 대한 추모글이 올라와 있으며 상당히 친했던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같은 여자배구 선수들도 구단과 리그때문에 눈치를 보던 시기였으나 하지만 인혁선수는 당시뿐 아니라 최근까지도 꾸준하게 추모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악플

김인혁은 선수생활을 시작하면서 10년간 악플을 받아오면서 받았던 고통을 최근에야 터뜨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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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내용은 일부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한 악플이 달렸다고 합니다.

AV배우같다, 게이같다, 화장좀 그만해라, 역겹다 등등 상당한 인신공격성 악플이 많은거 같습니다.

이에 김인혁은 이제 그만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한번도 화장을 한적도 없고 여자친구도 있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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