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31일 - 워싱턴 미씨네
매일같이 쏟아지는 새것들이 옛것의 자리를 꿰차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새것이 아무리 옛것을 대신한다 해도 결코 흉내낼 수 없는 한가지가 있어요. 바로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아날로그 감성이죠. 편리한 필기구들이 차고 넘치는 가운데서도 잊을 수 없는 손맛과 아련한 추억으로 연필은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는데요.‘사각사각….’
컴퓨터며 스마트폰으로 손가락 터치 몇번이면 몇문장 후다닥 쓸 수 있고, 원하는 칼라는 마음것골라, 붓의 싸이즈며 싸인펜의 싸이즈며 손가락하나로 다 고를수 있는 시대입니다.
진행 : 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