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안녕하세요. 커피 읽어주는 남자, 구대회입니다. 어느덧 따뜻한 커피 한 잔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다가왔는데요. 이제 어엿한 가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커피를 만드는 분들을 모셨습니다. 그것도 커피를 아주 잘 만드는 분들이죠.‘우리는 바리스타입니다’의 세 분 정동수, 이창수, 고유리 바리스타입니다. 각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소속사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말이죠.(각자 소개 후)

1. 우바다, 즉 우리는 바리스타입니다 라는 모임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정동수 팀장님께서 말씀해 주시죠.

2. 우바다의 가입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바리스타 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지요? 까페나 블로그가 있나요?

3. 오늘 나오신 바리스타 세 분은 각종 바리스타 대회 수상자로 알고 있는데요. 먼저 정동수 바리스타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그 동안 어떤 대회를 나가셨고, 결과는 어떠셨는지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4. 이창수 바리스타께서는 2012년WSBC 단체전 1위라는 쾌거를 거두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대회는 어떤 대회이며, 단체전 이란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이렇게 좋은 결과를 거두신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말씀해 주신다면요?

5. 고유리 바리스타께서도 2011년 강릉바리스타어워드 1위를 비롯해 각종 바리스타 대회에서 수상을 하셨잖아요. 언제 어떤 이유를 커피를 시작하셨고, 지금의 실력을 기를 수 있었던 학습/훈련 노하우를 공개하실 수 있는지요?

6. 다시 우바다 이야기로 돌아가죠. 앞으로 우바다를 어떻게 키워나가실 것인지와 우바다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지요? 장기 비젼 같은 거 말이죠.

7. 조금 식기는 했습니다만 아직도 대한민국 커피 열풍이 대단하지 않습니까. 막 커피를 시작하려는 분들과 커피를 하고 있으나 잘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먼저 정동수 바리스타님, 그리고 이창수 바리스타님, 마지막으로 고유리 바리스타님.

클로징: 오늘 커피남에 실력파 바리스타 세 분을 한꺼번에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었구요. 커피 실력을 기를 수 있는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멘트 후) 아마 커피남 애청자분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우바다가 바리스타의 권익을 대변하고,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다음에 다시 모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멘트 후) 저는 지금까지 커피 읽어주는 남자, 구대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