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적 자극에 대한 민감성을 말해주는 개념인
최면감수성이 높은 사람들은 최면에 잘 걸린다.
반대로 최면감수성이 낮은 사람들은
비교적 최면에 잘 걸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
최면에 잘 걸리지 않는 사람들은
최면에 걸려보기 위하여 많이 노력하고 애를 쓴다.
하지만 최면감수성이 높은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아도 아주 쉽게 최면에 걸리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최면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은
최면에 걸리려고 노력하지 말라. 애쓰지 말라.
그렇게 할수록 최면엔 더욱 잘 걸리지 않는다.
마음을 비우라.
그리고 안 걸려도 좋다는 마음으로 접근해보라.
반드시 최면에 걸리고자 하는 마음을 포기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낫다.
최면에 걸리면 좋고, 안 걸려도 좋다.
적어도 그 시간만큼은
그냥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될테니까...
그런 마음이 오히려 유리하다는 뜻이다.
그런 것을 최면에서는
노력역효과의 법칙(Law of Reversed Effect)이라고 한다.
노력할수록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노력을 포기하자.
이기고자 하면 져라.
최면을 이기려 하지 말고 그냥 최면에게 져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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