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문의 마인드 코칭

"'최면과 '잠'은 사촌관계?" - 최면과 전생퇴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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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은 고대시대때부터 있어 왔지만
본격적으로 발전한 것은 18세기 유럽에서였다.
특히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최면은
여러 가지 의심도 받았지만 몇몇 선구자의 노력으로
조금씩 인정받으면서 퍼져나갔다.
그런데 최면에 걸리면 잠자는 것같이 보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최면을 잠과 같은 것으로 보기도 하였다.
그런 점에서인지 1840년대 영국의 의사인
James Braid (1795~1860)는 최면이라는 용어를 만들면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잠의 신' 이름인 'Hypnos'에 근거하여
영어로 hypnosis라고 불렀다.
그것이 동양에서 한자어로 번역되면서 '최면'이라고 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최면은 잠과 결부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 오해에 가깝다.
왜냐하면 최면은 결코 잠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최면과 잠은 어느 부분에서 비슷하거나
공통적 속성을 갖는 것이 있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면에서는 의식이 기능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잠과는 다르다.
#hypnosis #최면 #최면과_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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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문의 마인드 코칭By Collab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