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다면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슬픔도 느끼고 기쁨도 느낍니다.
누구에게나 아이같은 면이 있고 어른 같은 면이 있습니다.
엄마나 아버지처럼 부모와 같은 면도 있습니다.
이것은 나이와 관계없습니다.
아이에게도 어른같은 면이 있을 수 있지요.
아이라도 동생이 태어나면 그 동생을 예뻐하고 사랑해줍니다.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그것은 아이에게 있는 부모 자아(엄마 자아)입니다.
하지만 엄마의 관심이 동생에게만 집중될 때
평소에 안 하던 질투, 어리광이나 투정을 부립니다.
다시 어린 아이로 되돌아가지요.
그것은 아이에게 있는 어린이 자아입니다.
어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른에게는 당연히 어른 자아가 주된 역할을 하겠지만
자기 욕심만 차리고 양보할 줄 모르고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에 대해서 질투하고 시기한다면
그것은 어린이 자아가 작동한 셈이죠.
내면 아이(Inner Child)라고 부르는 마음 속에 있는 어린이 자아는
순수하고 여리며 착합니다. 그리고 예민합니다.
그래서 상처를 잘 입습니다.
어릴 때 제대로 보호를 받으면서 사랑을 받고 성장한다면
내면 아이는 건강해집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병약한 내면 아이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면서
이런 저런 상처를 입고 또 트라우마 경험을 하다 보면
그 상처는 깊어지고 오래갑니다.
제때 치유될 기회를 갖지 못할 때 그 상처는
평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면 아이에 대한 치유가 필요한 것입니다.
스스로 혼자하는 최면 속에서 자신의 내면 아이를
돌아보면서 치유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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