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일간스포츠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배우 이태임씨가 가수 예원씨에게 욕설하는 등 소란을 피워 하차했다는 보도를 전합니다. 두 사람 간의 반론과 사과가 이어졌고, 이 논란에 연예매체인 '디스패치'가 뛰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27일 동영상이 공개됐고, 누리꾼들의 비난은 디스패치로 향했습니다. 급기야 30일 디스패치가 사과문을 올립니다. 이 사건의 전말을 통해 함께 고민해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진행 : 이재훈 한겨레 기자
출연 : 김원철, 박현철, 정유경 한겨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