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그가 돌아왔습니다.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은 지난달 19일과 27일 아프리카 티비이를 통해 방송된 인터뷰에서 병역기피 의혹을 둘러싼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이제라도 입대해 한국 국적을 회복하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한때 온국민의 사랑을 받던 ‘안티없는 아이돌’의 대명사였던 그는 왜 13년째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 그에게 내려진 입국금지라는 ‘국민적 처벌’은 합당한 걸까요. 논쟁적 인물 유승준을 둘러싼 여러 가지 쟁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진행 : 이재훈 한겨레 기자
출연 : 김원철, 박현철, 정유경 한겨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