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남초 사회인 소프트 엔지니어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위계질서가 강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어떤 정체성의 ‘나'가 아닌,

그저 나로서 인정을 받으며 독일에서의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그녀는 퀴어에 대해 대체적으로 프렌들리한 독일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의료 트랜지션을 시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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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외모와 옷차림이 변하고, 회사 게시판에 이름변경 공지를 함에도

혐오가 아닌 지지를 보내는 회사 시스템과 동료들 사이에서,

그녀는 온전한 나로서의 삶을 독일에서 영위할 자신감을 얻지만,

독일에서의 한국인들과의 만남에서 겪은 여러 혐오들에 좌절하기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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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녀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탈다에 몸소 인터뷰 신청을 하셨습니다!

그녀의 이야기, 많이 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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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를 원하는 트랜스젠더 퀴어 한인분들은 탈다 이메일로 연락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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