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9월 15일, 경기도 화성군에서 한 여성이 강간당한 뒤 생식기에 이물질을 넣어 살해당했어요. 이게 모든 악몹의 시작이었죠.[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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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 사건을 화성 연쇄살인이라고 불렀던 그 미제 사건 기억하시죠?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화성군 태안읍 반경 3킬로미터 안에서 여성 10명이 성폭행을 당하고 살해당한 사건이에요. 범인은 논두렁이나 수풀에 숨어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노렸고, 피해자의 스타킹이나 브래지어 같은 물건으로 목을 조르거나 이물질을 넣어 죽였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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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시간 순으로 이렇게 이어졌어요. 첫 번째 사건은 그 1986년 9월 15일, 20대 여성 시신이 수로에서 발견됐고, 그해 10월 20일 70대 여성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됐죠. 경찰은 초동수사에서 단서를 제대로 찾지 못했어요. 그러다 1988년 10월 19일 4차 사건, 1989년 7월 7일 8살 김현정 양 실종, 1990년 1월 16일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