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을 사랑하는 친구에게" 팟캐스트 마흔일곱 번째 시간입니다.
그동안 적조했습니다. 달력의 날짜는 하루하루 12월 하순으로 향하는데,
할 일의 양에 비해 능력의 부족함으로 시간에 쫓기며 지냈습니다.
그래도 올해 넘기기 전 인사드릴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럴을 함께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한 곡 두 곡 고르다 보니, 이런, 50곡에 3시간 넘는 분량이 되었네요.
의욕만 너무 앞섰던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여유로이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선곡표는
http://agnilux.blog.me 에서 확인해 주세요.
올 한 해도 변함없이
수줍은 손 마주 잡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