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을 사랑하는 친구에게" 팟캐스트 쉰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참 오랜만이지요.. 이곳으로 돌아오기까지 여러 날들이 흘렀습니다.
벌써 한 해의 세밑입니다.
그래도 해를 넘기기 전 인사드릴 수 있음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최대환 세례자 요한 신부님의 묵상글과 함께
피아니스트 '디누 리파티'의 1950년 9월 16일, 마지막 연주회 음원을 준비했습니다.
'희생 제사와도 같은 숭고함'의 아우라로 지금껏 회자되는
그날의 진심을 담은 연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도 그곳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자세한 선곡표는
http://agnilux.blog.me 에서 확인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