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이 만든 와인 혹은 구두처럼 제가 하는 음악이
사람의 정성이 들어간 느낌이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주, 고전적 하루는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함께 자신이 지향하는 연주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리스트: 페트라르카 소네트 104번
-프란츠 리스트 ‘순례의 해’ 수록곡
-‘순례의 해’는 ‘첫번째 해 스위스’ ‘두번째 해 이탈리아’ ‘세번째 해’로 구석
-페트라르카 소네트 104번은 이탈리아 중 다섯번째 곡
-14세기 이탈리아 시인 페트라르카의 사랑에 관한 시에서 영감을 얻음
-오직 당신을 사랑하는 것 말고는 기쁨도 고통도 느끼지 못한다는 내용
쇼팽: 왈츠 3번 Op.34-2
-쇼팽의 번호 붙은 왈츠(20곡) 중 3번째 곡, a 단조
-4분의 3박 왈츠 리듬을 기본
-실제로 춤을 위한 것 아니고 무대 위 공연을 위한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