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껍질은 까도까도 껍질이 계속 나옵니다.
그래서 알 수 없는 사람을 보고 양파같은 사람이라고도 말하는 거겠죠.
그런데 더 아이러니한 것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도 양파껍질처럼 벗겨도 벗겨도 끝없이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
그 껍질의 최후에는 무엇이 나타날지,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끝까지 벗겨낼 수 있을지.
우리의 강한 신념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희망을 품어봅니다.
11월 8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11월 8일 문화다락방 - 강영음공 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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