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일선원 정기법문

금강경 유통본 25 - 철저히 깨달아지거나 설해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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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구마라즙 스님)
그때 수보리가 부처님께 아뢰오되 세존이시여 선남자 선여인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일으켰다면 응당 그 마음을 어떻게 머물며 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받아야 하겠습니까.
부처님이 수보리에게 이르오되,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일으킨 자는 마땅히 이같이 마음을 낼 것이니 내가 응당 모든 중생을 제도하리라. 모든 중생을 제도하였다지만 한 중생도 실제로는 제도된 자가 없나니 왜냐하면 만약 보살이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있다면 곧 보살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슨 까닭이겠는가 수보리여 실제로는 법이 있지 않기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일으킨 것이다.
수보리야 네 생각에는 어떠하냐 여래가 연등불의 처소에서 법이 있어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더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부처님이 설하신 바 뜻을 알기로는 부처님이 연등불의 처소에서 법이 있지 않기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으신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이르시되, 그렇고 그렇다. 수보리야 실제로는 법이 있지 않기에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은 것이다. 수보리야 만일 법이 있어서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면 연등불께서 곧 나에게 수기를 주시되, 네가 내세에 마땅히 부처가 되어 석가모니라 부르지 않았으리라 실제로는 법이 있지 않기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은 것이다 그러므로 연등불이 나에게 수기를 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시되, 네가 내세에 마땅히 부처가 되어 석가모니라 부르리라 하셨다. 왜냐하면 여래라 함은 곧 모든 법이 여여하다는 뜻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이르되,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 하거니와 수보리야 실제로는 법이 있지 않기에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은 것이다. 수보리야 여래가 얻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그 가운데에 참도 없고 거짓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여래가 모든 법이 다 불법이라 설한 것이다.
수보리야 말한 바 모든 법이라 함은 곧 모든 법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법이라 한 것이다.
수보리야 비컨대 사람의 몸이 장대하다는 거와 같다.
수보리가 아뢰오되,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사람의 몸이 장대하다고 말씀하신 것은 곧 장대한 몸이 아니기에 이를 장대한 몸이라 이름한 것입니다.
수보리야 보살도 또한 이와 같아서 만일 이렇게 이르기를 “내가 마땅히 한량없는 중생을 제도하겠다고 한다면 곧 보살이라 이름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수보리야 실제로는 법이 있지 않기에 이름하여 보살이라 한 것이다. 그러므로 여래가 말씀하기를 모든 법이 아상이 없고 인상도 없고 중생상도 없고 수자상도 없다”고 한 것이다.
수보리야 만일 보살이 이렇게 이르기를 내가 마땅히 불국토를 장엄하겠다고 한다면 바로 보살이라 이름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여래가 말씀하기를, 불국토를 장엄한다 함은 곧 장엄이 아니기에 이를 장엄이라 이름한 것이다.
수보리야 만약 보살이 무아의 법을 통달했다면 여래가 말씀하기를 참으로 보살이라 부를 것이다.
17장 (산스크리트본)
그 때 참으로 존자 수보리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어떻게 세존이시여 보살승에 굳게 나아가는 자는 머물러야 하고 어떻게 수행해야 하고 어떻게 마음을 조복 받아야 하겠습니까?
세존께서 대답하셨다. 여기 (이 세상에서) 수보리여 보살승에 굳게 나아가는 자는 이와 같이 마음을 내어야 한다.
모든 중생들은 나에 의해서 무여 열반계에 완전히 열반에 들게 해야 한다. 이렇게 다시 중생들을 완전히 열반에 들게 하고서 어떤 중생도 완전히 열반에 들게 되지 않았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만일 수보리여 보살에게 중생이라는 산냐가 생긴다면, 그는 보살이 아니라고 말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jiva-산냐나 나아가서 뿌뜨깔라-산냐가 생긴다면, 그는 보살이 아니다라고 말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없기 때문이다 수보리여 그 어떤 법도 보살승에 굳게 나아가는 자라 이름 할 것이.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수보리여, 있는가 그 어떤 법이 여래에 의해서 연등 여래의 곁에서 아뇩다라삼막삼보리를 철저히 깨달았다 할?
이와 같이 말씀하셨을 때 존자 수보리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제가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의 뜻을 깊이 아는 바로는, 없습니다 그 세존이시여 어떤 법도, 그 여래에 의해서 연등 여래 아라한 정등각의 곁에서 아뇩다라 삼막삼보리를 철저히 깨달았다 할,
이와 같이 말씀드리자 세존께서 존자 수보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하다 이것은 수보리여 그러하다 이것은, 수보리여, 여래에 의해서 연등 여래 아라한 정등각의 곁에서 아뇩다라 삼막삼보리를 철저히 깨달았다 할 그 어떤 법도 없다.
만일 다시 수보리여 어떤 법이 여래에 의해서 철저히 깨달아졌다고 한다면, 나를 연등 여래는 인정하시지 않았을 것이다.
될 것이다 그대는 젊은이여, 미래세에 석가모니라 이름하는 여래 아라한 정등각이라고.
참으로 수보리여 여래 아라한 정등각에 의해서 없기 때문에 그 어떤 법도 무상정등각을 철저히 깨달은 (그런),
그렇기 때문에 나는 연등 여래에 의해서 인정이 되었다.
그대는 되리라 젊은이여 미래세에 석가모니라 이름하는 여래 아라한 정등각(이라고).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여래라는 것은 수보리여 참되고 그러함의 이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여래라는 것은 수보리여 생겨남이 없음의 이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여래라는 것은 수보리여 법이 완전히 끊어짐의 이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여래라는 것은 수보리여 완전히 생겨나지 않음의 이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이 수보리여 생겨남이 없음이 그 최상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어떤 자가 수보리여 이렇게 말하기를, 여래 아라한 정등각에 의해서 무상 정등각이 철저히 깨달아졌다라고 한다면, 그는 거짓을 말하는 것이며 비방하는 것이다 나를 그는 수보리여 사실이 아닌 것에 집착함에 의해서.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없기 때문이다 수보리여 그 어떤 법이, 여래에 의해서 무상 정등각이 철저히 깨달아졌다 할.
그리고 수보리여 여래에 의해서 법이 철저히 깨달아지거나 설해진, 거기에는 진실도 없고 거짓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래는 설하기를 일체 법이 불법이다라고 한 것이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일체 법이라 한 것은 수보리여 법이 아니라고 여래에 의해서 설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해지기를 일체 법이 불법이라 한 것이다.
그것은 마치 (예를 들면) 수보리여 사람이 있어 구족한 몸과 큰 몸을 가진 것과 같다.
존자 수보리가 대답했다. 이 세존이시여 여래에 의해서 사람이 설해지기를 구족한 몸과 큰 몸이라 하신 것은, (구족하거나 큰) 몸이 아니다 그것은 이라고 세존이시여 여래에 의해서 설해졌습니다, 그래서 말해지기를 구족한 몸, 큰 몸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그와 같다 그것은 수보리여, 보살이 이와 같이 말하기를, 나는 중생들을 완전히 열반에 들게 하리라고 한다면 그는 보살이 아니다라고 말해져야 한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있겠는가 수보리여 그 어떤 법이 즉 보살이라고 이름 할만한 (그런)?
수보리가 대답했다. 참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 어떤 법도 없습니다, 보살이라고 이름 할만한.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중생들 중생들이라는 것은 수보리여, 중생들이 아니다 (라고) 그들은 여래에 의해서 설해졌다, 그래서 말해지기를 중생들이라 한다.
그러므로 여래는 설하기를, 자아가 없다 일체 법들은, 중생이 없고 영혼이 없고 개아가 없나니 일체 법들은 이라고.
수보리여 보살이 이와 같이 말하기를, 나는 (불)국토의 장엄들을 이룩하리라 한다면 그도 역시 그와 같이 (보살이 아니라고) 오직 말해져야 한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불)국토 장엄들, (불)국토의 장엄들이라는 것들은 수보리여 (불국토) 장엄들이 아니다 그것들은 이라고, 여래에 의해서 설해졌나니, 그래서 말해지기를 (불)국토의 장엄들이라고 한 것이다.
수보리여 보살이 자아가 없는 법들 자아가 없는 법들이라고 확신하는, 그는 여래 아라한 정등각에 의해서 보살 마하살이라고 불러진다.
17장 (정리본)
그 때 존자 수보리가 참으로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보살승에 굳게 나아가는 자는 어떻게 머물러야 하고 어떻게 수행해야 하고 어떻게 마음을 항복 받아야 하겠습니까?
세존께서 대답하셨다. 수보리여 여기 보살승에 굳게 나아가는 자는 이와 같이 마음을 내어야 한다.
모든 중생들은 나에 의해서 무여 열반계에 완전히 열반에 들게 해야 한다. 이렇게 다시 중생들을 완전히 열반에 들게 하고서 어떤 중생도 완전히 열반에 들게 된 게 아니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만일 수보리여 보살에게 중생-상(相)이 생겨난다면, 그는 보살이 아니라고 말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인(jiva)-상(相) 나아가서 수자(뿌뜨깔라)-상(相)이 생겨난다면, 그는 보살이 아니다라고 말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수보리여 보살승에 굳게 나아가는 자라 이름 할, 그 어떤 법도 없기 때문이다.
수보리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래가 연등 여래의 곁에서 아뇩다라삼막삼보리를 철저히 깨달았다 할 그 어떤 법이 있는가?
이와 같이 말씀하셨을 때, 존자 수보리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제가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의 뜻을 깊이 아는 바로는, 여래가 연등 여래 아라한 삼막삼붓다의 곁에서 아뇩다라 삼막삼보리를 철저히 깨달았다 할 그 어떤 법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말씀드리자 세존께서 존자 수보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하다 이것은 수보리여 그러하다 이것은, 수보리여 여래가 연등 여래 아라한 삼막삼붓다의 곁에서 아뇩다라 삼막삼보리를 철저히 깨달았다 할 그 어떤 법도 없다.
만일 다시 수보리여 어떤 법이 여래에 의해서 철저히 깨달아졌다고 한다면, 나를 연등 여래는 인정하시지 않았을 것이다.
그대는 젊은이여, 미래세에 석가모니라 이름 하는 여래 아라한 삼막삼붓다가 될 것이다라고.
참으로 수보리여 여래 아라한 삼막삼붓다에 의해서 아뇩다라 삼막삼보리를 철저히 깨달은 그 어떤 법도 없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나는 연등 여래에 의해서 인정이 되었다.
그대는 젊은이여, 미래세에 석가모니라 이름 하는 여래 아라한 삼막삼붓다가 될 것이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여래라는 것은 수보리여 참되고 그러함 이(것의)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여래라는 것은 수보리여 법이 생겨나지 않음 이(것의)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여래라는 것은 수보리여 법이 완전히 소멸함 이(것의)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여래라는 것은 수보리여 최종적으로 생겨나지 않음 이(것의)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수보리여 이(것) 생겨나지 않음 그(것이) 최상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수보리여 어떤 자가 이렇게 말하기를, 여래 아라한 삼막삼붓다에 의해서 아뇩다라 삼막삼보리가 철저히 깨달아졌다라고 한다면, 수보리여 그는 사실이 아닌 것을 집착함으로 인해서, 부주의하게 말하는 것이며 나를 비방하는 것이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수보리여 여래에 의해서 아뇩다라 삼막삼보리가 철저히 깨달아졌다 할 그 어떤 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보리여 여래에 의해서 철저히 깨달아지거나 설해진 법(에는), 거기에는 진리도 없고 거짓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래는 설하기를 일체-법이 불법(Buddha-dharma)이다라고 한 것이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수보리여 일체-법이라 한 것은 비-법(非一體法)이라고 여래에 의해서 설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해지기를 일체-법이 불법이라 한 것이다.
수보리여 그것은 마치 사람이 있어서 구족한 몸과 전체 몸을 가진 것과 같다.
존자 수보리가 대답했다. 세존이시여 여래에 의해서 사람이 설해지기를 이(것) 구족한 몸과 전체 몸이라 하신 것은, 그것은 비-몸(非구족한 몸, 非전체 몸)이라고 세존이시여 여래에 의해서 설해졌습니다, 그래서 말해지기를 구족한 몸, 전체 몸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수보리여 그것은 그와 같다, 보살이 이와 같이 말하기를, 나는 중생들을 완전히 열반에 들게 하리라고 한다면 그는 보살이 아니다라고 말해져야 한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수보리여 즉 보살이라고 이름할 만한 그 어떤 법이 있겠는가?
수보리가 대답했다. 참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보살이라고 이름 할만한 그 어떤 법도 없습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중생들 중생들이라는 것은 수보리여, 비(非)-중생들이라고 그들은 여래에 의해서 설해졌다, 그래서 말해지기를 중생들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여래는 설하기를, 일체-법들은 무아(niratman)다, 일체 법들은 무중생(nir-sattva)이고 무인(nir-jiva)이고 무수자(nir-pudgala)라고.
수보리여 보살이 이와 같이 말하기를, 나는 (불)국토의 장엄들을 이룩하리라 한다면 그도 역시 그와 같이 (보살이 아니라고) 오직 말해져야 한다.
그것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수보리여 (불)국토 장엄들, (불)국토의 장엄들이라는 것들은 그것들은 비장엄들(국토의 비장엄들)이라고 여래에 의해서 설해졌나니, 그래서 말해지기를 (불)국토의 장엄들이라고 한 것이다.
수보리여 보살이 무아(niratman)인 법들 무아(niratman)인 법들이라고 확신하는, 그는 여래 아라한 삼막삼붓다에 의해서 보살 마하살이라고 불리워진다.
*보살승에 굳게 나아가는 자는 어떻게 머물러야 하고 어떻게 수행해야 하고 어떻게 마음을 항복 받아야 하겠습니까?
모든 중생들은 나에 의해서 무여 열반계에 완전히 열반에 들게 해야 한다. 이렇게 다시 중생들을 완전히 열반에 들게 하고서 어떤 중생도 완전히 열반에 들게 된게 아니다.
①어떻게 머물러야 하고- 무여 열반계에 완전히 열반에 들게 해야 한다.
②어떻게 수행해야 하고 - 이렇게 다시 중생들을 완전히 열반에 들게 하고서
③어떻게 마음을 항복 받아야 하겠습니까? - 어떤 중생도 완전히 열반에 들게 된 게 아니다.
*여래가 연등 여래 아라한 삼막삼붓다의 곁에서 아뇩다라 삼막삼보리를 철저히 깨달았다 할 그 어떤 법도 없습니다.
삼막삼보리 - 삼막삼붓다
*여래 아라한 삼막삼붓다에 의해서 아뇩다라 삼막삼보리를 철저히 깨달은 그 어떤 법도 없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나는 연등 여래에 의해서 인정이 되었다.
무법(無法) - 아뇩다라 삼막삼보리 - 삼막삼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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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일선원 정기법문By 순일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