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삶은 힘들고, 사람은 어렵고, 시대는 위태롭습니다.
사는 것으 숙제로 남은 자신에게 우리는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요.
다 이렇게 살고 있으니 유난 떨지 말라는 타협이 필요할까요.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며 서로를 위로해야 할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이 시대와 타인에게 분노해야 할까요.
2016년이 저물어가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12월 30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12월 30일 문화다락방 - 그녀와의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 강아나와 함께 산책할 책은 김수현 저자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