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먼 길을 헤매야 소년들은 어른 되나

얼마나 먼 바다 건너야 갈매기는 쉴 수 있나

얼마나 긴 세월 흘러야 사람들은 자유 얻나

오 내 친구야 묻지를 마라 바람만이 아는 대답을

어디서 많이 들어본 구절이시죠?

네 밥 딜런의 노래 바람만이 아는 대답 가사입니다.

정말 우리는 얼마나 더 많은 길을 가봐야 비로소 진짜 인간이 되는 걸까요.

오늘도 살랑대며 부는 바람엔 얼마나 많은 세월이 담겨있는 걸까 싶네요.

10월 14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10월 14일 문화다락방 - 그녀와의 산책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