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한테 곱다고 자꾸 말을 걸면, 꽃은 한결 곱게 피어난다 해요.
내 동무와 이웃한테 ‘참 곱네요’ 하고 말을 걸면, 또 마음속으로 ‘참 고우시네요’ 하고 생각을 하면, 내 동무와 이웃은 차츰 고운 빛으로 거듭난다고 합니다.
이와 똑같습니다. 스스로 말을 걸면 돼요. 내가 나한테 ‘나는 참 곱구나’ 하고 말을 걸면, 또 마음속으로 ‘나는 얼마나 고운 사람인가’ 하고 생각을 하면, 나는 날마다 차츰 고운 빛으로 거듭나지 않을까요.
10월 7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10월 7일 문화다락방 -그녀와의 산책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