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누군가가 만들어주지 않는 삶이죠.
온전히 자신이 만들어 온, 만들어 갈 삶이지만 세상사에 놓여있는 우리의 삶은 그러한 삶의 외연에 치우쳐 본래 삶이 가진 자연스러운 흐름에 역행하는 일들을 경험하곤 해요.
그럴 때는 우리 스스로가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이대로 갈지, 아니면 새롭게 내디뎌야 할지 고민을 해보게 되죠.
아마 그것은 우리에게 다가온 고난과 불행들은 우리의 삶을 잠시 멈춰 서라는 뜻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1월 6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1월 6일 문화다락방 - 그녀와의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 강아나와 함께 산책할 책은 박승오, 홍승완 저 위대한 멈춤 삶을 바꿀 자유의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