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구두를 신었는데, 뒷꿈치가 까지고 발가락이 짓눌리면서 아프더라고요.
이런고통들이싫어서 힐을 자주 안신는데,
꼭 신게되면 그런 고통이 동반되더군요.
어쩌면 힐처럼 인생에서는 처음 맞닥뜨리면 고통을 마주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죠.
그만큼 신경쓸 일도 많고요.
하지만 거기서 우리는 어떤 상태인지 무엇때문에 지쳐있는지 무엇을 피하고 싶은지 정확히 알아내면 조금 더 신경 쓸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11월17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11월17일 문화다락방 - 그녀와의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 강아나와 함께 할 책은 마크 맨슨 저 ‘신경끄기의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