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잠을 자는 동안에 꿈을 꾼다.
물론 늘 꿈을 꾸는 것은 아니지만
꿈은 잠을 자는 동안에 꾸는 것이다.
그런데 꿈을 꿀 때는 그것이 꿈이라고 의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완전히 무의식 상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꿈을 꾸는 경우가 있다.
그것을 자각몽(自覺夢)이라고 한다.
이 자각몽을 영어에서는 루시드 드림(Lucid Dream)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루시드는 명쾌한, 명료한 이란 뜻도 있지만 특히
질병, 의식이 혼미한 상태에 잠시 결험할 수 있는 ‘의식이 또렷한’ 경우를 말한다.
어쨌든 그렇게 꾸는 꿈을 자각몽이라고 한다.
당신은 자각몽을 꾸어본 경험이 있는가?
과거에 자각몽을 꾸었던 기억이 있다면
그 상황을 지금 떠올릴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꿈을 꿀 때 그 꿈을 수동적으로 따라가게 된다.
영화를 볼 때와 마찬가지다.
이미 만들어진 영화를 볼 때 우리는 스크린에서
일방적으로 펼쳐지는 영화 장면을 보고
배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들의 스토리에
수동적으로 따라가게 된다.
우리는 이런 영화 관람 상황에서와 마찬가지로
꿈에서도 스토리에 간섭할 수 없고
그 스토리를 우리 마음대로 조절하거나 변화시킬 수도 없다.
그러니까 우리는 철저하게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입장에 서게 될 뿐인 것이다.
그러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와 태도로
꿈에 개입하고 간섭할 수도 있다면?
그런 경우를 "능동적 꿈꾸기" 또는
"적극적 꿈꾸기"라고 할 수 있다.
영어에서는 Active Dreaming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꿈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래서 효과를 볼 수 있다면
그런 꿈을 꿀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루시드드림 #꿈을_의식하는_꿈 #자각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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