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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 김희진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녀는 매력적인 턱선과 더불어 시원시원한 외모입니다. 큰키에 넓은어깨, 거기에다가 숏컷을한 그녀는 소년미가 넘치면서 많은 소녀팬들을 이끌고 다닙니다.

1. 프로필

국가대표 김희진은 1991년 4월29일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양희진이지만 중학교 이후 김희진으로 개명했습니다. (가정사임)

김희진은 2010년 드래프트에서 신생팀인 기업은행에 특별지명되어 현재까지 창단멤버로 남아있는 유일한 선수 입니다.

2. 어린시절

2001년 부산 상리초등학교 4학년때 그냥 살을 빼기위해 육상부 높이뛰기 선수로 활동합니다. 그런데 운동신경이 미쳤는지 시작한지 2년만인 6학년때 포텐이 터졌고, 소년체육대회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하면서 육상계의 꿈나무로 자리 잡았습니다.

3. 국가대표

그녀는 2010년 드래프트에서 신생팀 기업은행에 특별지명으로 입단했고 2011년 두각을 나타내면서 2012년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주전으로 선발됩니다.

4. 악플

2016년에는 김연경이 터키리그에 진출하고 역대 최고연봉을 받으면서 국내 여자배구에 대한 관심도 한층더 높아졌습니다.

5. 김연경

3번이나 함께 올림픽에 출전한 김연경과 굉장히 친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에 일화를 하나 소개해 드리자면

진천선수촌에 대표팀이 소집되던날 김연경과 박정아가 멀리서 훤칠한 남자를 보고 " 잘생겼다.. 가서 말걸어보자 " 라고 하면서 가까이 왔는데.. 그게 김희진이었습니다.

6. 스타일

그녀는 한때 머리를 기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숏컷으로 바꾸고는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이후엔 치마를 입어본적도 없고 꾸미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모습이 보이쉬하다고 하지만 웃을대보면 소녀같은 매력이 있습니다.

7. 성격

김희진은 성격이 밝고 솔직하며 시원시원합니다.

현재 대표팀 감독과도 매우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각종 인터뷰에서 그녀는 내숭없이 하고싶은말을 다 합니다.

8. 운동신경

그녀는 배구뿐 아니라 농구도 꽤 잘하는 편이며 농구선수들과 친분도 있다고 합니다.

9. 도쿄올림픽

지난시즌 이후 무릎을 수술한 김희진은 이번올림픽 참가가 불확실 했습니다.

하지만 감독의 국가대표 요청에 두달만에 재활에 성공하고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리우올림픽때와 같은 악플이 없이 응원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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