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을 찾아 비무장지대(DMZ)내에서 북한이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함지뢰 폭발로 부상한 김정원 하사를 위로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12일자 서울신문
과 조선일보는 의도적으로 문재인 대표의 얼굴을 자르거나 지운 채로 보도했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김정원 하사를 위로 방문한 것조차 보도하지 않는 언론이 76년 미루나무 제거 작전에 투입된 특전사 제1공수 특전여단 소속 문재인 상병을 절대 보도하지 않을 겁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였다면 전투에 대비했
던 당시 상황에 대한 인터뷰와 함께 군 경력을 내세우면서 안보 제일의 정치인 이미지를 만들어 줬을 건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