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안의 화제를 넘어서, 우리의 교육 커다란 문제를 제기한 드라마 "sky캐슬"이 끝났지만 그 여진은 여전히 큰 울림을 낳고 있습니다.
sky캐슬에 갇혀버린 우리의 교육, 그 안에서 허우적거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대전환기를 선도하기 위한 교육 고민은 실종된 채 입시제도의 미로 속을 헤매고 있는 우리의 교육은 과연 막다른 골목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일까요? sky캐슬에서 탈출할 수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 교육과 입시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따라가면서 깊이 있게 고민해 봅니다.
오늘의 고수 : 이범 (교육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