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영화 "길위에서" 로 데뷔한 이후 20가까이 주연배우로 끊임없이 활동하던 문근영은 2017년 갑자기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그녀는 2017년 2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때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게되면서 무려 4차례 수술을 받게 됩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막에 혈액순환 문제가 생겨 근육과 신경이 괴사하는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엄청난 통증을 수반한다고 합니다.

1. 프로필

그녀는 1987년 5월6일생으로 올해나이는 35살 입니다.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녀는 동글동글한 외모와 왜소한 체격 때문에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165cm로 평균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1999년 데뷔한 이후 8편의 영화와 15편의 드라마에서 대부분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워낙 동안인 외모 때문에 한동안은 아역배우로 활동했습니다.

2. 국민여동생

2003년 장화홍련과 2004년 어린신부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국민여동생이 되었습니다.

김래원과 함께 출연한 어린신부는 당시 310만명이라는 엄청난 관객을 모았고 문근영의 인기는 굉장했습니다.

이후 2005년 댄서의 순정이라는 영화에서 정채린 역할을 맡아 다시한번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연기력또한 인정받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3. 바람의화원

학업으로 인해 3년간 공백기를 가졌던 문근영은 2008년 바람의화원으로 복귀했으며 이때 남장여자 역할을 하면서 문채원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문근영은 작품촬영 당시 박신양에게 가격당해 코뼈가 나가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작품의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때 문근영의 나이는 고작 22살 이었으며 방송3사를 통틀어 두번째로 어린나이에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첫번째가 누군지 궁금할거 같은데 바로 김희선 입니다.

4. 몸상태

한때 문근영은 얼굴부분이 부어있는 모습이 자주 보이면서 거식증이라는 의심을 받게 됩니다.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밝혀졌고 오해는 천천히 사라지게 됩니다.

2010년에는 A형 간염에 걸리면서 잠시동안 치료를 받은적이 있으며 당시 본인때문에 일정이 미뤄지는게 미안해서 급하게 퇴원했다고 합니다.

2017년 갑작스럽게 급성구획증후군을 앓게 되면서 잠시 방송을 쉬게 됩니다.

많은 팬들이 걱정했으며 소속사에서도 문근영을 케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다행히 현재는 완쾌되었으며 다시 연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5. 기부

문근영은 오랜 배우활동으로 많은 돈을 벌었지만 그에맞게 많은 기부를 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 당시 기부내역은 8억이 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익명으로 기부한것 까지 더하면 더 많을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현재까지 꾸준하게 기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 소속사

최근 문근영은 16년간 함께했던 소속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문근영은 16년전부터 나무엑터스의 대표배우로 함께 소속사를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배우로서 전환점이 필요하다가 밝힌 문근영은 오랜 배우활동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릴 생각으로 보입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문근영이 아플때도 지속적인 케어와 휴식을 권할만큼 배우와 함께하는 소속사로 유명했으며 문근영이 나간 이후에도 꾸준하게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 근황

최근 문근영은 라이브방송을 통해 본인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늙고싶지 않다고 밝힌 그녀는 외모가 아니라 마음이 늙고싶지 않다고 말하며 오랫동안 배우로서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건강하게 배우활동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근영 #근황 #희귀병

이메일 - [email protected]

ART19 개인정보 정책 및 캘리포니아주의 개인정보 통지는 https://art19.com/privacy & https://art19.com/privacy#do-not-sell-my-info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