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의 게스트는 무려 작가님! 입니다.
사실 SF라는 장르에 대해서는 과정남 나름대로의 생각을 간간히 풀고는 했는데요, 현업 SF작가님을 직접 모시는 것은 놀랍게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희도 놀란 것이 SF 작가님을 모신적이 여태까지 없었다는 것이 참트루...
무려 전업 작가님을 모셨으니 조용하고 감미롭우며 교양넘치게 따뜻한 홍차를 한 잔 하며 조곤조곤 나긋한 티타임을 하지는 않았고 그냥 시끄럽고 맥락없이 과학소설에 대해, 작가님의 작품관에 대해 수다를 떨었습니다. 네. 이번 에피소드는 '수다를 떨었다'는 표현이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사전적 정의 말고, 과정남이 생각하는 SF 말고, 작품을 창작하는 입장에서 생각하고 상상하는 SF에 대해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멋진 시간입니다.
과정남의 붉은책ㅂ... 아니고 과정남 인터뷰 95화, 어떤 SF작가와의 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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