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별한 아침

햇볕이 드는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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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별한 아침입니다.

이른 봄, 골목 귀퉁이나 담장 아래

빛 한 줌 들지 않는 곳엔

아직도 잔설이 남아 있는 걸 종종 보게 됩니다.

햇볕이 닿지 않는 자리.

그래서 겨울이 끝나도,

봄이 와도,

그곳엔 아직 차가운 계절이 머무르고 있죠.

나를 찾고 성장하는 커뮤니티 : 자별한 그대들

더 많은 문장은 브런치 매거진 '자별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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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별한 아침By 자별한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