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의사다

한 번만 더 치료하면 나을 것 같은데...

05.02.2024 - By Docdocdoc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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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내분비 종양은 호르몬을 생성하는 신경내분비세포에서 생긴 종양으로, 인구 10만 명 당 1.5명 이하로 드물게 발생하는 희귀질환입니다

주로 췌담도, 위, 대장, 직장, 간 등에서 나타나며 종양의 위치와 종류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신경내분비종양은 비기능성으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이 어려운데요

10년 새 환자는 10배가 늘었지만 국내에서 허가된 유일한 치료제 '루타테라'의 치료 횟수에 규제가 있어 최대 6회 (급여4회, 비급여 2회)의 치료 뒤 독일이나 말레이시아 등으로 해외 원정치료를 가는 환자들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 나의사에서는 핵의학과에서 진단하고 치료하는 다양한 질환들부터 신경내분비 종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안타까운 이야기까지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강건욱 교수님 과 함께 알아봅니다!

#핵의학과 #신경내분비종양 #루타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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